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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북동부의 크니신스카 원시림은 그림 같은 지형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폴란드에서 가장 잘 보존된 거대 삼림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12만 6천 헥타르 넓이의 규모를 가집니다. 비아위스토크를 반원형으로 둘러싼 이곳은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자연공원과 21개의 천연보호구역이 있습니다. 수종으로는 알래스카, 시베리아, 스칸디나비아, 캄차카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침엽수림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문화, 종교, 민족의 영향이 크니신스카 원시림에서 교차합니다. 야기엘로니안 왕조는 14세기 말부터 두 수도 빌뉴스와 크라쿠프 사이를 오가던 길 또한 이곳을 관통하였고, 역사적인 관계를 갖습니다.

울창한 숲뿐만이 아니라 수프라실강, 소코우다강, 인공호수, 양어지, 늪 또한 이곳에서 발견됩니다. 수많은 언덕 중 가장 높은 것은 얀 성인의 언덕으로, 크룰로비 모스트 마을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곳에 자생하는 약 850종의 식물 중 수많은 식물이 희귀한 것으로 여겨지며, 백 가지 이상의 식물이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소나무와 가문비나무가 주를 이루고 종종 자작나무와 오리나무 또한 발견됩니다. 숲에는 수백 종의 새와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동물은 폴란드 포유류의 일종인 들소 ‚주브르’입니다. 그 이외에도 사슴, 노루, 멧돼지, 늑대, 여우 또한 이곳에 터전을 잡고 살고 있습니다.